조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서 '알레센자' 입지 강화
[메디파나뉴스 = 최성훈 기자] 조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(NSCLC) 환자 치료에서 '알레센자(알렉티닙)'가 재발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. 중국 광동병원 우이롱(Yi-Long Wu) 박사 연구팀은 절제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알렉티닙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비교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. 이 결과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(NEJM) 온라인 최신호에 게재됐다. 임상시험에서는 완전히 절제된 1B기(종양 ≥4cm), 2 또는 3A기의 ALK 양성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
최성훈 기자24.04.15 12:00
[ESMO 2023] 알레센자,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재발·사망 위험 76% 감소
로슈 '알레센자'(알렉티닙)의 임상 3상 ALINA 연구 1차 분석 결과가 지난 21일(현지시간) 2023 유럽종양학회(ESMO)에서 발표됐다. 이 발표에서 알레센자는 무병 생존율(DFS, disease-free survival)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. ALINA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레센자는 완전 절제된 Stage IB(종양 ≥4cm)~IIIA(UICC/AJCC 7차 개정판)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(ALK) 양성 비소세포폐암(NSCLC) 환자에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 대비 질병 재발
최성훈 기자23.10.23 14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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